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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신라 왕조 계보56

자비마립간[ 慈悲麻立干 ] 자비마립간[ 慈悲麻立干 ] 신라의 제20대 왕 (재위 458~479). 성은 김(金), 이름[諱]은 자비(慈悲)이며 왕호(王號)는 마립간(麻立干)이다. 신라의 제19대 눌지마립간(訥祗麻立干, 재위 417~458)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제18대 실성마립간(實聖麻立干, 재위 402~417)의 딸인 아로부인[阿老夫人, 차로부인(次老夫人)] 김씨(金氏)이다. 그는 숙부인 서불한(舒弗邯) 미사흔(未斯欣)의 딸 김씨(金氏)를 왕비로 맞이해 제21대 소지마립간(炤知麻立干, 재위 479∼500)을 낳았다. 그러나 《삼국유사(三國遺事)》 ‘왕력(王曆)’ 편에는 왕비가 파호 갈문왕(巴胡葛文王)의 딸이나 각간(角干) 미흔(未欣)의 딸 등으로 되어 있으며, 소지마립간이 자비마립간의 셋째아들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자.. 2022. 6. 8.
눌지마립간[ 訥祗王 ] 눌지마립간[ 訥祗王 ] 요약 신라의 제19대 왕 (재위 417~458). 성은 김(金), 이름[諱]은 눌지(訥祗)이며 왕호(王號)는 마립간(麻立干)이다. 《삼국유사》에는 내지왕(內只王)이라고도 한다고 적혀 있다. 《삼국사기》에는 ‘마립간’이라는 왕호를 맨 처음 사용한 왕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삼국유사》의 기록처럼 제17대 내물마립간(奈勿麻立干, 재위 356~402) 때부터 그러한 왕호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내물마립간의 적장자(嫡長子)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제13대 미추이사금(味鄒尼師今, 재위 262∼284)의 딸인 보반부인(保反夫人) 김씨(金氏)[내례길포부인(內禮吉怖夫人)이나 내례희부인(內禮希夫人)이라고도 한다]이다. 실성마립간(實聖麻立干, 402~417)의 딸인 아로부인[阿.. 2022. 6. 8.
실성마립간[ 實聖麻立干 ] 실성마립간[ 實聖麻立干 ] 신라의 제18대 왕 (재위 402~417) 성은 김(金), 이름[諱]는 실성(實聖)이다. 왕호(王號)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사금(尼師今),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마립간(麻立干)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의 전대인 내물마립간(奈勿麻立干, 재위 356~402) 때부터 마립간의 왕호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므로 실성마립간이라 한다. 《삼국유사》 ‘왕력(王歷)’ 편에는 실주왕(實主王)이나 실금왕(實金王)이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일부 판본에는 보금(寶金)이라고도 나온다. 《삼국유사》에서 실성마립간은 제13대 미추이사금(味鄒尼師今, 재위 262∼284)의 동생인 각간(角干) 대서지(大西知)의 아들로, 어머니는 아간(阿干) 등야(登也)의 딸인 예생부인.. 2022. 6. 3.
내물마립간[ 奈勿麻立干 ] 내물마립간[ 奈勿麻立干 ] 신라의 제17대 왕 (재위 356~402). 성은 김(金), 이름[諱]는 내물(奈勿)이며, 나밀(那密)이라고도 한다. 왕호(王號)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이사금(尼師今),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마립간(麻立干)으로 기록되어 있다. 《삼국사기》에는 마립간의 칭호를 눌지마립간(訥祗麻立干, 재위 417~458)부터 지증마립간(智證麻立干, 재위 500~514)까지 4대에 걸쳐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삼국유사》에는 내물마립간부터 지증마립간까지 6대에 걸쳐 사용했다고 되어 있다. 중국의 《태평어람(太平御覽)》에 수록된 《진서(秦書)》에는 신라왕(新羅王) 누한(樓寒)이 전진(前秦)에 위두(衛頭)를 사신으로 보내왔다는 내용이 전해지는데, 이 내용은 《삼국사기》에 내물마립간 2..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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