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 신학과 소개

강서대 신학과 소개

Department of Biblical Studies

신학과 교육목적과 교육목표 

신학과의 교육목적

기독교적 세계관과 인성을 갖춘 지도자 양성
세계와 지역 다문화인을 섬기는 글로벌 봉사인 양성
한국사회에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하는 창조적 인재 양성
목회사역 역량을 갖춘 전인적 목회자 양성

신학과의 교육목적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나님 나라 건설에 앞장선다.
지역사회의 다문화인과 소외계층을 섬기는 기독교적 인성을 기른다.
세계 선교와 지역 선교에 헌신할 수 있는 글로벌 능력을 함양한다.
한국사회와 교회의 제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하는 학문융복합능력을 기른다.
교회사역에 필요한 성경, 실무능력, 상담 능력을 함양한다.
환원운동의 목적을 이해하고 이를 한국교회에 구현할 수 있는 소양을 기른다.

전공소개

성서와 기독교 사상을 통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자신을 변화시켜 세상을 섬김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개방적, 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한다.

취득학위, 자격증 및 졸업후진로

·신학사(Th,B) 학위취득
·외국의 자매대학 등으로 유학
·목회자, 기독교 관련 기관의 전문가로 활동
·교계 신문이나 방송국, 출판사 등에 기자, 언론인으로 진출





◆ KC대학교와 환원운동

환원운동(Restoration Movement)은 교회의 원형(original)을 회복하자는 운동이다.

교회는 역사 안에서 지속적으로 왜곡되고 변질되었다. 환원운동은 세월 속에서 훼손된 문화재를 복원하듯이 본질과 원형을 잃어버린 교회를 다시 회복하고자 한다. 동시에 환원운동은 건강한 교회를 회복하려는 운동이다.

곧 환원운동은 신약교회의 생명력과 활력을 회복하는 운동이다.

환원운동은 가장 철저한 개혁운동
환원운동은 종교개혁과 많은 부분에서 같다. 특히 성서를 신앙과 실천(예배의식)의 유일한 권위로 내세우며 성서로 돌아가자는 가르침은 종교개혁의 원리다. 환원운동가들은 자신들의 사명이 종교개혁을 완성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환원운동은 교회사에서 발생한 전통을 넘어 오직 신약성서의 교회로 돌아가고자 하기 때문에 훨씬 철저한 개혁운동이다. 환원운동은 교회개혁의 토대로서 성서만을 주장하기 때문에 가장 성서중심적인 개혁운동이다.

교회회복의 토대는 오직 성서
기독교회는 여러 교회, 교파, 종파로 분열되어 있지만 성서가 우리 신앙의 유일한 기초라는 데에 모두 동의하고 있다. 이는 성서만이 기독교 신앙의 절대 표준이요, 성서를 벗어난 신앙은 교회에 설자리가 없다는 뜻이다. 이 성서중심주의는 환원운동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들은 신약성서를 토대로 교회를 회복하면 초대교회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환원운동의 두 지향점

 

 

마틴 루터  / 발톤 스톤 / 토마스 캠벨 /알렉산더 캠벨 

 

환원운동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미국에서 발생하였다. 그리스도의교회(Churches of Christ)를 태동시켰던 삼인방 발톤 스톤(Barton W. Stone, 1772-1844), 토마스 캠벨(Thomas Campbell, 1763-1854), 알렉산더 캠벨(Alexander Campbell, 1788-1866)은 미국교회의 분열상황을 매우 안타까워하였다. 미국교회는 유럽에서 전파된 다양한 교파, 그리고 미국에서 새롭게 생겨난 교파들이 난립하여 갈등이 지속적으로 증폭되고 있었다. 

그들은 요한복음 17장 11절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예수님의 기도가 이 땅에 실현되어야 한다는 강한 역사적 소명감을 느꼈다. 그들은 교파분열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신약성서가 말하는 그 교회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환원운동은 하나된 교회의 회복과 성서적 교회의 회복이라는 두 가지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KC대학교 신학과의 모토는 환원운동

이 환원운동의 결과 생겨난 교회가 그리스도의교회이다. 그리스도의교회는 매우 보수적이고 복음주의적인 교회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한교연(한국교회연합) 소속이다.교세는 미국에서 특히 강하며 수많은 교회와 대학 등이 있다. 한국에서 그리스도의교회는 1930년 11월 동석기 전도자(董錫琪, 1881-1971)가 함경남도 북청에 교회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교육기관으로 KC대학교(1958)와 등촌중학교 등이 있고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KC대학교는 1958년 4월 19일 한국교회와 사회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미국 선교사들이 세운 전통 있는 기독교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