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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

by 1티어 율쌤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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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구시갈파
[ Tegucigalpa ]

 

온두라스의 수도.

산지에 둘러싸인 해발고도 970m의 구릉지에 위치한다. 테구시갈파는 원주민 말로 ‘은(銀)의 산’이라는 뜻이다. 기후는 온화하여 1월 평균기온 18℃, 6월 평균기온 24℃이다. 

에스파냐 식민지시대인 1579년 금과 은을 채굴하기 위한 광산취락으로 건설되었으며, 1880년 온두라스의 수도가 되었다. 1938년 인접한 코마야겔라와 합쳐서 나라의 중심지역을 형성하였고, 세계에서도 보기드문 철도 없는 수도로 교통수단은 도로와 항공편에 의존하고 있다. 이전에 이미 아스테카족의 도시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식민지시대 때의 성당과 많은 옛 가옥들이 남아 있다. 

공업은 소비물자의 제조에 국한되어 있으며 주위의 고원은 잘 개발된 아열대 농업지대로 옥수수·커피·잎담배 등을 산출한다. 시의 중심부는 근대화되어 대통령관저·온두라스 중앙은행·입법원·온두라스 국립자치대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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