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너지공학과
2008년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 선정 당시 저탄소, 지속가능 미래에너지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연구할 수 있는 학부 및 대학원 신설이 요구됨에 따라 기존에 존재하던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석유 및 자원공학과와는 차별되는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태양전지, 차세대 배터리 그리고 지구온난화 대응 기술과 같은 미래 유망 성장 분야를 다루는 ‘에너지공학과’를 설립하게 되었다.
에너지공학 전공은 기초과학의 기반 위에 공학의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복합된 새로운 융합응용학문이며 물리, 화학, 재료 및 화학공학에 기반을 둔 첨단나노 및 환경기술을 신에너지 생산, 저장 및 활용시스템에 학문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제반 고급이론과 공정기술을 교육하고 연구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도의 전공교육과 연구능력 개발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산업사회의 각 분야에서 지도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인 연료전지, 이차전지 및 유기태양전지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융합분야 육성 및 에너지 절감 소재 및 공정기술, 또한 미래의 기후변화 및 미래 국가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분야의 교육 및 연구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에너지공학과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무려 150억 원을 지원받아 한양공대라는 강점과 고부가가치산업이면서 환경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에너지원의 개발과 활용까지 중점적으로 다루는 특성화학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대학원뿐 아니라 학부 과정에 에너지공학을 신설한 것은 학부와 대학원 연계과정 운영을 통해 보다 제대로 된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학부과정에서 에너지에 관련된 공학적 기초 및 응용과정을 이수하고 석·박사과정에서는 학부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통해 에너지공학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하여 연속성과 함께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재상
국제경쟁력을 갖춘 다학제적∙통섭적∙창의적 융합인재
교육목표
에너지신산업분야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전략방향
R∙G∙B∙W* 기반 다학제적 통섭형 융합교육
기초과학∙응용공학 정책 등 산업 전범위적 교육
교육-연구-사회 선순환 구조 확립
기업, 사회 및 글로벌 연결 강화
*에너지원의 청정화(R), 에너지효율고도화(G), 신에너지 기술 개발(B), 기후변화대응 융합기술(W)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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