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화학공학과

한양대 화학공학과

 

화학공학은 물질이 화학적 또는 물리적으로 변화하는 공정을 포함하는 산업과 그 외 다른 부문들을 다루는 기본적인 학문 분야이다.

또한 공학이란 것이 마찬가지 이겠지만 흔히 구할 수 있는 원료를 화학적, 물리적 과정으로 가치를 부과하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경제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화학공학은 단순히 화학물질을 다루는 학문이라기 보다는 대체에너지, 환경오염 및 생체공학과 관련된 에너지공학, 환경화학공학, 생화학공학, 의공학, IT(Information Technology)분야를 다루는 종합공학이라고 할 수 있다.

 

1948년에 설립된 화학공학과는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발맞추어 시대적으로 앞서가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인류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의 경쟁력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화학공학기술은 21세기 들어와 바이오와 나노기술의 접목,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첨단 에너지원의 개발 필요성으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대학 화학공학과는 학문발전의 건실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전통 화공기술의 일류화와 새로운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국내 일류의 교육을 제공하면서 우리대학이 가지고 있는 실용학풍의 맥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체제를 구축한 후에는 국제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하여 세계수준의 학과로서 발전케 함으로써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HY Dream 2010」의 한 축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 57년간 우리대학 화학공학과의 교육성과는 지대하여 1994년에 실시된 대학교육협의회 평가 등 외부 평가에서 이미
최우수성이 인정된 바 있습니다. 교수의 연구업적 부문에서도 BK21과 국가지정연구실 등을 유치함으로써 타대학에 앞서가는진취성을 이미 증명해 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2004년과 2005년 연이어서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융합기술기반 핵심소재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으로교육부의 지원을 확보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획기적 발전전략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랜 전통과 역사 속에서 성장해온 우리대학의 화학공학과는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과 발전을 통하여 한국화학공학의차세대 기술을 이끌어 갈 지도자 및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 정진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