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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by 1티어 율쌤 2022. 6. 23.

카트만두[ Kathmandu ]

 

15세기 말라 왕조 때부터 정치·문화 경제의 중심지로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하여 18세기 후반에 고르카 왕조가 수도로 정한 이후 현재까지 네팔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리고 있다. 상업·수공업 및 관광서비스업이 활발하며, 오래된 시내 중심에는 옛 왕궁과 불교·힌두교 사찰의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들이 많이 있으며, 히말라야 관광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다.
 

 

네팔의 수도이자 가장 큰 광역도시이다. 네팔 분지의 중앙, 해발고도 1,281m 지점에 위치한다. '칸티푸르(Kantipur)'라는 옛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10세기 무렵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네팔의 정치·문화·경제의 중심지로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5세기 말라 왕조(Malla dynasty) 때부터이다. 18세기 후반에 말라 왕조의 뒤를 이은 고르카(Gorkha) 왕조가 이곳을 수도로 정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네팔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렸다. 상업·수공업이 활발하며, 주민의 대부분은 네와르족이다. 시가지에는 행정청, 옛 왕궁, 대학 외에 불교·힌두교 사찰이 많고, 특히 카트만두 시내의 더르바르광장, 스와얌부나트사원 등이 유명하다. 시가지 동쪽 6.5km 지점에 트리부반 국제공항이 있으며 인도의 콜카타, 방글라데시의 다카로 통하는 항공로가 개설되어 있어 히말라야 관광의 관문이 되어 세계 산악인들의 출입으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