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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순왕[ 敬順王 ]
신라의 제56대이자 마지막 왕(재위 927∼935).
성은 김(金), 이름은 부(傅)이다. 시호는 경순(敬順)이며, 효애(孝哀)라고도 한다. 《삼국유사》에서는 이름을 따서 ‘김부대왕(金傅大王)’으로도 기록되어 있다. 신라 제46대 문성왕(文聖王, 재위 839~857)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찬(伊飡) 김효종(金孝宗)이며, 어머니는 제49대 헌강왕(憲康王, 재위 875∼886)의 딸인 계아태후(桂娥太后) 김씨이다. 《삼국사기》에서는 서발한(舒發翰) 김인경(金仁慶)의 아들인 김효종이 어머니를 봉양하려고 부잣집에 자신의 몸을 팔아 종이 된 효녀 지은(知恩)의 몸값을 갚아 양민으로 만들어주자, 정강왕(定康王, 재위 886~887)이 이를 대견하게 여겨 그를 헌강왕의 딸과 결혼시켰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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