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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조의금/부의금 봉투 쓰는 법 한자

by 1티어 율쌤 2021. 9. 27.
오늘은 조금 어려운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부고가 생겼을때 조의금(부의금) 봉투는 어떻게 작성하는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장례식을 다녀본 경험이 적은 분들께서는 작성하는 방법이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장례식장에는 조의봉투가 놓여저 있어서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 이름을 어디에 적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지요?

 부고가 생겼을떄 최대한 예를 갖추어 옷도 챙기고 조의금도 챙겨서 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조의금 봉부 작성하는 법을 가끔씩 생각나지 않은떄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앞면은 비치해 놓은 곳에 있는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구요. 뒤면 좌측 아랫부분에 세로로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과연 조의금(부의금)봉투 앞면에 씌여있는 한자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제가 검색해본 것으로는 6가지 한자가 있는데 추가로 이 한자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의 (賻儀) "부의 부", "거동 의"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또는 그 일을 의미한다. 

 

 

근조 (謹弔) "삼갈 근", "조상할 조"

조상하다는 의미는 슬퍼하는 뜻을 드러내어 상주를 위문한다로 해설될수 있다. 

 

추모 (追慕) "따를 추", "그릴 모"

"죽은 사람을 사모함"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추도 (追悼) "따를 추", "슬퍼할 도"

"죽은 사람을 생각하여 슬퍼함"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애도 (哀悼) "슬플 애", "술퍼할 도"

사람의 죽을을 슬퍼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위령 (慰靈) "위로할 위", "신령 령"

"죽은 이의 영혼은 위로한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례식장에서는 조문을 먼저하고 후에 조의금을 건네는 것이 순서라고 합니다.